(서울=뉴스1) 박형기 기자 =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0억달러를 투입, 테슬라 주식 250만주 이상을 매입했다는 호재가 지속되며 테슬라는 오늘도 3% 가까이 급등했다. 16일(현지 시각)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.77% 급등한 421.62달러를 기록했다. 이로써 테슬라의 시총은 1조3600억달러로 불었다. 이는 미국 기업 시총 8위에 해당한다. 이에 따라 테슬라는 지난 5거래일간 21.51% 폭등했으며, 연초 대비로도 4.40% 상승했다. 사실 이날 테슬라는 악재가 있었다.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으로부터 일부 도어에 소비자물가상승률 결함이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조사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이 나온 것. 그럼에도 테슬라는 머스크의 자사주 매입 효과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. sinopark@news1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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